HOME > 관련기사 박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 조문…손 여사, 현철씨 위로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오후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만나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날 새벽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7박 10일간의 다자회의 해외순방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오후 2시 김 전 대통령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검은색 바지정장 차림의 박 대통령은 3층 빈소로 곧...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 비통함 속 조문 이어져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는 비통하지만 차분했다. 22일 오전 0시 22분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뒤 첫 조문객은 김수한 전 국회의장이었다. 빈소가 마련되기도 전인 이날 오전 2시10분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은 김 전 의장은 "애통한 마음은 말로 다할 수 없다. 이렇게 갑자기 가시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며 비통한 마음으로 애도를 표했다. 그는 상도동계 핵심인물 중 한 명으... 재계 "필리핀 한국진출 기업 전기료 문제 해결 환영" 재계가 필리핀에 진출 한국기업들의 전기료 할인 문제가 해결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일 "어제 한국과 필리핀 정상회담의 결과로 필리핀 진출 한국기업들의 전기료 할인 문제가 해결됐다"며 "이런 조치가 우리기업들의 해외 비지니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재계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난 18일 마닐라에서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특조위 박 대통령 ‘7시간’ 조사 움직임, 여권 반발 4.16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가 전날 비공개 상임위원회의를 열고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소위 ‘7시간 행적’에 대한 조사 안건을 통과시키자 여권은 19일 안건 최종 의결을 막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에 대한 조사 착수는 정치적 중립성 의무에 위반된 것”이라며 “특조... 박 대통령 “선진국 통화정책 정상화는 신중하게 조정돼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터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후(현지시간) “선진국 통화정책의 정상화는 세계경제에 미칠 영향까지 감안해 신중하고 완만하게 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세계 경제의 회복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G20 정상회의 2세션에 참석해 “거시정책의 국제공조도 중요한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