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선업계 임직원들, '회사 살리기' 직접 나섰다 유례없는 불황에 시달리고 있는 국내 '조선 빅3'의 임직원들이 '회사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주요 조선업체들이 총 2조3500억원 규모의 자구안을 내놓고 긴축경영에 돌입했다. 이에 임직원들은 경영정상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한데 모으는가 하면, 급여 반납까지 결정하며 회사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 은행 여신심사 선진화 TF 제자리걸음…"실효성 의심"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결성한 '여신심사 선진화 테스크포스(TF)'가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킥오프 미팅을 가진지 한달이 지났지만 좀비기업을 정리하는 은행에 패널티를 주지 않겠다는 내용 외에 나온 것이 없다. 은행권 관계자들은 당국이 산업 이슈를 금융권으로 끌고와 실효성 없는 대책만을 늘어놓고 있다고 토로하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주 내로 은행 '핵심성과지... 해수부, 해운업계 구조조정 골머리 정부와 금융당국이 해운을 비롯해 조선, 철강, 건설, 석유화학 등 기간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의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해운업은 다른 기간산업에 비해 인수합병이 수월하지 않은 데다 업황이 받쳐주지 않아 침체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해운업계에서 조선업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와의 차별 논란까지 ... 중소기업 10곳 중 3곳 "지원자 스펙 너무 높아" 스펙 초월 채용이 확산되고 있지만, 여전히 스펙 쌓기에 몰두하는 구직자들이 많다. 실제로 기업 10곳 중 3곳은 구직자들이 보유한 스펙이 회사에서 기대하는 수준보다 너무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중소기업 215개사를 대상으로 ‘구직자 보유 스펙 수준’을 조사한 결과, 27%가 보유한 스펙이 회사에서 요구하는 수준보다 ‘높다’고 응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