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천항만공사, 내년 인천항 크루즈 기항 대폭 증가 내년 크루즈선박의 인천항 방문 횟수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다수의 크루즈선사들의 내년 인천항 입항 일정을 확인한 결과 신규 입항 크루즈선박 5척을 포함해 총 18척의 배가 131회 입항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55회 대비 약 3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특히 내년에는 지금까지 인천항 입항 크루즈선 중 최대 규모 선박... 10월 전국 항만물동량 1억2169만톤…작년비 0.3%↓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총 1억 2169만톤으로 지난해 10월 1억2204만톤 대비 0.3%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평택·당진항, 대산항, 동해·묵호항 등은 수출입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4.1.%, 12.5%, 1.8% 증가세를 보였으며 목포항, 울산항, 포항항 등은 수출 및 연안화물의 감소로 각각 10.0%, 8.9%, 4.5%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목재가 26.7%로 ... 태국선사 RCL, 철수했던 인천항 서비스 재개 태국 국적선사 RCL(Regional Container Lines)이 3년 전 철수했던 한국-중국-태국 정기 컨테이너 노선 서비스를 다시 개설했다. 인천항만공사는 24일 오전 1시에 RCL이 2900TEU급 하모니아 트라시움호를 남항 인천컨테이너터미널에 입항시키면서 2012년 이후 중단했던 인천항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기존 양밍라인, 코스코, CNC가 제공하고 있는 CTS 서... 오를 길 없는 해상 운임 "내년 1분기까지 암울" 지난달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했던 컨테이너선 운임이 기본운임인상(GRI)에 실패하며 여전히 저점을 맴돌고 있다. 글로벌 선사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GRI시도가 이어질 전망이지만 업계에서는 지속된 물동량 감소로 운임 인상이 쉽지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25일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아시아-유럽 항로 간 상해컨테이너 운임은 20피트 컨테이너(TEU)당 409... 인천항만공사, 수도권 화주기업 유치활동 집중 인천항만공사는 23일 물류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수도권 화주기업 초청, '인천항 물류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실제로 해운항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화주기업체, 이들 기업에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물류기업체, 관련 협회 등 30개 기업체 및 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항만안내선을 이용해 인천신항 등 주요시설을 직접 참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인천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