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악은 면했지만…폭스바겐, '산 넘어 산' 폭스바겐코리아가 환경부 조사 결과 구형 디젤 엔진을 탑재한 티구안만 배출가스 저감장치 불법조작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 하지만 앞으로 국토부 연비 조사가 남아있고 바닥에 떨어진 신뢰 회복 또한 당면 과제로 남았다. 26일 환경부는 국내에 판매된 폭스바겐 경유차 6개 차종 7대를 검사한 결과 구형(EA189) 엔진을 탑재한 티구안에서만 임의설정이 확인... 환경부 "폭스바겐 티구안 배기가스 조작 확인" 독일 폭스바겐이 국내에 판매한 차량에서도 배기가스 조작 사실이 확인됐다. 정부는 리콜과 판매정지 명령을 내렸고, 과징금도 부과했다. 환경부는 26일 국내에 판매된 폭스바겐 경유차 6개 차종 7개를 검사한 결과 EA189엔진(구형 엔진)이 장착된 티구안 차량에서 배출가스재순환장치를 고의로 중단시키는 임의 설정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EA288(신형 엔진)이 장착된 골프 ... 대법원 "인사평가에 따른 업적연봉도 통상임금에 해당" 전년도 근무성적에 따라 해당 연초에 지급액이 정해진 뒤 12개월로 나뉘어 매월 지급된 업적연봉은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26일 한국GM 소속 직원 강모씨 등 1025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근로기준법이 시... 이번 폭스바겐 사태를 통해 알아보는 대기업 기억상실증 폭스바겐이 배출 가스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조작을 했다. 이 소식은 전세계 사람들에게 충격이었다. 사회적 책임과 친환경적 기술을 모두 갖춘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가꿔왔던 폭스바겐은 더 이상 윤리적으로 신뢰받지 못하게 됐다. 폭스바겐이 정기 연비 테스트에서 꼼수를 부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 조작 장치를 설치하기 시작한 것은 1973년이었다. 결국 미국 환경 보호청...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 2015 한국경영사학회 CEO 대상 BMW그룹 코리아는 김효준 대표가 지난 20일 연세대학교 경영관 용재홀에서 열린 '2015한국경영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전문경영자(CEO)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2000년 취임 이후 지속가능성의 기업철학과 차별화된 고객만족을 실현하며 한국에서 BMW의 성공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자동차복합문화공간인 'BMW 드라이빙 센터'와 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