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리기사 기다리다가 취객협박 피해 50m 운행…음주운전 대리운전 기사를 기다리다가 술에 취한 사람의 행패를 피해 차량을 50미터 운전한 경우도 음주운전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A(41·여)씨는 지난 9월1일 밤 0시30분경 술을 마셔 운전을 할 수 없게 되자 서울 중구의 한 빌딩 앞에 차를 대놓고 대리운전 기사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술에 취한 B씨가 나타나 "왜 여기에 주차를 하느냐, 내 말 무시하냐, 가만두지 않겠다. 감방에 처넣고 ... "휴대폰 찾아준 값 2천만원" 이유비 협박 일당 기소 배우 이유비씨가 분실한 휴대폰을 취득한 후 사례비를 요구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이완식)는 공갈미수 등 혐의로 배모(28)씨를 구속 기소, 이모(18)씨와 박모(18)씨를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배씨가 취득한 휴대폰을 돌려주겠다며 이유비씨 측에 2000만원의 사례비를 달라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이유비씨는 ... 고용부 전화상담원 괴롭히던 '악성' 민원인, 결국 형사고발 고용노동부는 부처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어 상습적으로 전화상담원에게 욕설을 한 김모 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형사 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김 씨는 지는 1월부터 7월까지 모두 52차례 고용부에 전화를 걸어 실업자 훈련정책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김 씨는 상담사를 ‘아줌마’, ‘너’ 등으로 지칭... 검찰, 오바마 대통령 협박 30대 남성 기소 미국 백악관 홈페이지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영부인 미셸 오바마를 협박하는 내용의 글을 쓴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이정수)는 이모(32)씨를 협박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씨는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노트북으로 백악관 민원코너에 접속해 영문으로 오바마 대통령 부부에게 두 차례에 걸쳐 협박성 게시... 법원, '성관계 동영상' 재벌가 사장 협박녀 집유 성관계 동영상을 빌미로 재벌가 사장에게 수십억원을 뜯어내려 한 미인대회 출신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이헌숙 부장판사는 17일 김모(31·여)씨에 대한 폭력행위등처벌법상 공동공갈 등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해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김씨의 남자친구 오모(39)씨에 대해서는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