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로스쿨 낙제 아들 구제' 의혹 신기남 의원 검찰 조사받을 듯 로스쿨 졸업시험에서 낙제한 아들을 구제하기 위해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의원이 검찰에 고발될 예정이다. 법무법인 태일의 배승희 변호사(33·사법연수원 41기·사진)는 28일 “이 사건을 제2의 윤후덕 사건으로 국회의원 특권의식 갑질의 극치를 보여준 사례로 판단해 오는 30일 신 의원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 전국법과대학교수회 "'신기남 논란'…로스쿨 구조 취약함 드러나" 전국법과대학교수회(회장 서완석)가 27일 성명서를 내고 아들의 로스쿨 낙제 구제 압력 의혹을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63) 의원 논란과 관련해 "우리나라 로스쿨과 변호사 시험 구조가 매우 취약하다는 점이 드러난 사례"라고 지적했다. 전국법과대학교수회는 "현직 중진 야당 의원이 로스쿨에 다니는 자식을 위해 학교 당국에 로스쿨 졸업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해주면 법무... 신기남 의원 "부모된 마음으로 상담했을 뿐" 로스쿨 졸업시험에서 낙제한 아들을 구제하기 위해 학교 측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의원이 "부모된 마음으로 상담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26일 신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 "'졸업시험에 떨어진 아들을 구제해주면 법무부에 압력을 넣어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올려주겠다'는 일부 보도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제... 野, 끝나지 않는 룰 갈등에 얼룩진 민생 토론회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선거 막판 쟁점으로 떠오른 여론조사 룰 관련 갈등의 여파가 각 후보들의 정책 비전을 엿볼 수 있었던 민생 토론회마저 얼룩지게 만들었다. 새정치연합 을지로위원회는 5일 국회 도서관에서 문재인, 이인영, 박지원(기호순) 당대표 후보를 초청, ''을'위한 민생정당,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지만 토론회 시작부터 냉랭한 분위기가 이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