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월 소비자물가 0.9% 상승…11개월만에 '최대폭'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0.9% 올랐다. 11개월째 0%대 상승률이지만 상승폭은 11개월 만에 최고치다. 이 추세라면 곧 1%물가 상승률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0.05(2010년100)로 전년동월대비 0.9% 상승했다. 전월대비로는 동일했다. 소비자물가는 작년 12월 0.8% 상승이후 11개월째 0%대 상승률을 기록 ... 중국 9월 CPI, 전년비 1.6% 상승…PPI 5.9% 하락 중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1.6% 상승했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14일 밝혔다. 예상치 1.8% 상승과 전월치 2.0% 상승을 밑도는 수치다. 같은 기간 생산자물가지수(PPI)는 5.9% 하락했다. 예상치 및 전월치와 같은 수준으로 43개월 연속 하락세다. 중국 생산자물가지수(PPI)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과잉생산과... 추석 차례상 물가에 '한숨'…조기·양파·한우 고공행진 #추석 차례상 준비를 위해 장을 보던 주부 강모(34세)씨는 차례상에 올릴 조기 가격에 깜짝 놀랐다. 명절 때마다 관련 품목들의 가격이 뛰었지만 특히 한우와 조기의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강씨는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예년보다 차례상 위에 조기를 덜 올리기로 결정하고, 한우 대신 호주산 소고기를 골랐다. 추석 명절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례상에 올릴 재료들이 천...  추석장보기 육류는 미리, 과일은 느긋하게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례 상에 올릴 과일과 음식재료를 준비하는 주부들의 마음이 바빠졌다. 올해는 추석성수품 물가가 작년보다 싸졌다고는 하나 체감지수는 크지 않다. 주거비 부담이 늘면서 가계살림은 더 빠듯해졌기 때문이다. 이웃집 5년차 주부 김씨는 굴비가 크게 오르면서 냉동 참조기와 부세를 차례 상에 올려야한다고 푸념한다. 명절만 되면 주부의 마음을 들... 물가 9개월째 0%대…추석 앞두고 식탁물가만 '들썩' 물가가 9개월째 0%대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지만, 식탁 물가는 들썩이고 있다. 올초 담뱃세 인상에 따른 효과를 제외하면 8월 기준 가계의 지출목록 가운데 물가가 지난해 보다 3% 넘게 오른 품목은 모두 먹거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년대비 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지출목록은 주류 및 담배(50.3%)를 제외하고, 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