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메르스 위기경보단계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일 정오부로 감염병 위기경보단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달 27일 개최된 위기평가회의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추가 감염에 대한 우려가 사라졌다는 공감대가 모아져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복지부는 중동 일부 지역에서 여전히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감... '주사기 재사용' 다나의원 업무정지, 원장도 자격정지 주사기 재사용 등으로 C형간염 집단발병 사태가 발생한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 대해 보건당국이 업무정치 처분을 내렸다. 또 다나의원 A원장에 대해서는 자격정치 처분을 서울시에 의뢰하고, 무면허 의료행위를 행한 원장 및 배우자를 양천경찰서에 고발했다. 26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08년 5월 이후 다나의원 이용자 중 C형간염 양성자는 이날 현재 67명으... 서울시립대, ‘보건대학원’ 설립 추진 서울시립대학교가 보건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보건대학원 설립을 추진한다. 서울시립대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공공보건의료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된 데 따라 보건대학교 설립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립대는 오는 27일 인력 확보, 교원 확충, 교과목 구성 등 보건대학원 운영의 전반적인 계획을 논의하는 ‘보건대학원 설립준비위원회’를 ... 마지막 메르스 환자 사망…다음달 23일 종식 선언 국내 마지막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로 남아있던 80번 환자가 사망했다. 25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0번째 확진자(남, 35세)가 기저질환인 악성림프종 치료 중 경과가 급격히 악화돼 사망했다고 밝혔다. 80번째 확진자는 지난 6월7일 확진된 이후 116일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아 10월3일 퇴원했으나 10월11일 재입원했다. 이후 유... 양천구 A의원서 수액 투여받은 18명 C형간염 발생 서울 양천구의 한 병원에서 수액주사를 투여받은 환자 18명이 집단 C형간염에 감염, 방역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20일 질병관리본부와 양천구에 따르면 양천구 소재 A의원 환자 18명이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 역학조사와 방역조치에 착수했다. 양천구보건소는 지난 19일 익명의 제보를 받아 해당 의료기관에 사실 확인을 하는 과정에서 이를 확인했다. 현재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