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누리과정 졸속 시행 교육환경 악화…정부 책임" 시도교육감들이 어린이집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을 중앙정부의 의무지출경비로 편성할 것을 재촉구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유아 보육·교육에 대한 국가 완전 책임 실현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정부는 재정확보 대책 없이 누리과정을 졸속 시행해 초·중등교육의 부실화를 ... 정부 "누리과정 지원 노력" 서한문 발송…학부모 불안·혼란 가중 내년도 어린이집 누리과정(만 3~5세 무상교육) 예산을 두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누리과정 지원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서한을 학부모들에게 발송했다. 그러나 양 부처는 누리과정 예산 편성 계획없이 시·도교육청의 의무라고 단정짓고 있어 이에 따른 학부모들의 불안과 혼란은 더 가중될 전망이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25... 교육부 집필진 비공개에 교육청 '보조교재 개발' 맞불 국사편찬위원회(국편)가 역사 국정교과서 집필진을 최종 확정한 가운데 전북·충남·강원·광주·경남 등 5개 교육청이 보조교재 공동개발로 맞불을 놓았다. 정부가 대안 교과서와 보조교재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한 만큼 갈등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앞서 국편은 지난 23일 2017학년도부터 국정으로 전환되는 중·고교 역사 국정교과서 집필진으로 총 47명을 확정했다고 발... '일반고 전성시대' 학생·학부모·교원 만족도 높아 서울시교육청의 '일반고 전성시대' 정책에 대한 학생·학부모·교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고 전성시대'는 자립형사립고, 특수목적고교 등으로 학생이 쏠리는 현상을 바로 잡고 일반고 역량을 강화를 위한 것으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취임 이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던 핵심정책 중 하나다. 서울시교육청은 5점 척도의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만족도가 ▲학생 3.... 서울교육청, 영훈학원 임시이사 임기 연장 요구 서울시교육청이 학교법인 영훈학원에 파견된 임시이사에 대해 임기 연장을 요구했다. 서울교육청은 "영훈학원의 학사행정 투명성 확보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있고, 법인과 학교의 안착을 위해서는 정상화에 대한 신중한 검토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오는 23일 열리는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에 임시이사의 임기 연장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파견된 임시 이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