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완성차 업계, 개소세 인하·신차 출시로 '뜨거운 10월' 보내 국내 완성차 업계가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 출시 효과로 내수판매 호조세를 보이며 '뜨거운 10월'을 보냈다. 2일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일제히 10월 판매실적을 발표했다. 5개사는 지난달 국내 14만6106대, 해외 66만9188대 등 총 81만5294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0.32%, 해외 판매는 6.49% 늘었다. ◇내수판매, 개소세 인하·주력 신차 출시 효과 내수판매는 ... 국내 완성차, 내수시장 '형만한 아우' 활약 눈길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계 내수실적은 '형만한 아우'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줄곧 한가지 모델에 의지하던 내수판매량을 신규 차종에 분배하며 전체 판매를 끌어올렸다. 현대차(005380)는 5년만에 6세대 모델을 출시한 아반떼 효과를 톡톡히 봤다. 아반떼는 모델 노후로 지난 7월까지 월 평균 6660여대씩 팔리며 주춤했다. 현대차 내 월간 및 연간 누적 판매량에서도 쏘나타와 그... 신차 효과의 힘…기록 쏟아낸 8월 완성차 업계 내수 호조와 해외 부진의 기조를 이어간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계에는 유난히 눈에 띄는 기록들이 많았다. 일반적으로 8월은 하계 휴가 등으로 인해 상대적 비수기로 꼽히지만 최근 수입차 공세와 해외 판매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신차를 출시하며 마케팅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한국지엠은 두드러진 신차 효과에 한껏 웃었다. 하반기 시작과 함께 출시된 더 넥스트 스... 완성차 업계, 8월 내수 판매는 '맑음' 해외는 '흐림' 완성차 5개사가 휴가철이 포함된 비수기인 8월 국내 시장에서 선전했다. 하지만 해외 판매는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일제히 8월 판매실적을 발표했다. 5개사는 지난달 국내 12만400대, 해외 50만2142대 등 총 62만2542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3.6% 늘었지만 해외 판매는 5.8% 줄었다. 현대차의 8월 국내 판매 증대를 이끈 ... 완성차, 7월에도 '내수 호조·수출 부진' 꼬리표 여전 상반기 완성차 업계를 따라다녔던 '내수 호조·수출 부진' 꼬리표는 7월에도 지속됐다. 3일 국내 완성차 5개사는 내수 13만5471대, 해외 54만5670대 등 총 68만1141대의 7월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4% 증가한 반면, 해외 판매는 7.4% 하락했다. 전체 판매 역시 5.0% 뒷걸음질 쳤다. 내수 시장에서는 한국지엠을 제외한 4개사 모두 지난해 7월에 비해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