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 연준 10월 FOMC의사록…12월 금리인상 논란에 쐐기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연내 금리 인상의 쐐기를 박았다. 지난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에서 12월 금리 인상 의지를 드러냈고, 이와 별도로 이날 연준 위원들은 입을 모아 12월 금리 인상을 지지했다. 다만 연준 위원들은 경제 지표에 따라 결정될 수 있다며 ‘여지’를 남겨뒀고, 금리 인상이 되더라도 속도는 점진적일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FOMC 의... FOMC 의사록 발표…대다수 연준 위원 "12월 금리 인상 준비돼" 지난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이 공개됐다. 자넷 옐런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18일(현지시간) 공개된 FOMC 의사록에 따르면 10월27~28일 회의에서 대다수의 연준 위원들은 12월 금리 인상을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록에서 대다수 위원들은 "현재 경기에 대한 판단과 미래 경기 전망을 더해 볼 때, 다음 번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위한 조건이 모두 충족될 것... 연준 인사들 발언 쏟아져…대부분 연내 금리 인상 지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인사들이 연설에서 금리 인상과 관련한 발언들을 쏟아냈다. 사진/로이터12일(현지시간) CNBC 등 주요 외신들은 다수의 연준 인사들이 연내 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며,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전했다. 먼저 연준 내 중도파로 꼽히는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총재는 이날 뉴욕 이코노믹 클럽에서 연설을 갖... "달러 강세 재현 가능성 제한적"-HMC투자 HMC투자증권은 6일 달러 강세가 재현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변준호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달러가 재차 강세 압력을 받고 있다"며 "다만 옐런 의장은 미국 경기 둔화 시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같이 언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변 연구원은 이어 "옐런 의장은 ... 12월 금리 인상 우려 다시 수면 위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 출석해 연설을 가진 자넷 옐런 연준 의장은 미국 경제에 대해 자신감을 나타내며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옐런 의장은 "미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고용 시장은 추가적으로 개선되고 물가 상승률 역시 2%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