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없이 빌리고빌려주다…P2P대출'대세' #직장인 김씨(37세·여)는 P2P(Peer to Peer·개인 간 거래)를 통해 카셰어링 서비스 업체 ‘쏘카(SOCAR)에 연 4.5% 금리로 여윳돈 1000만원을 빌려줬다. 최근 상환이 시작됐는데 매달 2일 통장에 85만6944원씩(세전) 이자와 원리금이 꼬박꼬박 입금되는 걸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김씨는 “평소 기업에 대한 관심도 있었고 P2P를 통한 수익이 예금금리보다 훨씬 높고 위험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