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2 메르스 막는다' 감염병 역학조사관 대폭 증원 정부가 중독호흡기증후군(메르스)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감염병의 발생경로와 원인을 파악하는 역학조사관을 대폭 확충한다. 보건복지부는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30명, 공항검역관 15명 등을 연내 증원하는 내용의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는 대다수의 역학조사관이 군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로 구성돼 연속... 메르스 위기경보단계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일 정오부로 감염병 위기경보단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달 27일 개최된 위기평가회의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추가 감염에 대한 우려가 사라졌다는 공감대가 모아져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복지부는 중동 일부 지역에서 여전히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감... '주사기 재사용' 다나의원 업무정지, 원장도 자격정지 주사기 재사용 등으로 C형간염 집단발병 사태가 발생한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 대해 보건당국이 업무정치 처분을 내렸다. 또 다나의원 A원장에 대해서는 자격정치 처분을 서울시에 의뢰하고, 무면허 의료행위를 행한 원장 및 배우자를 양천경찰서에 고발했다. 26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08년 5월 이후 다나의원 이용자 중 C형간염 양성자는 이날 현재 67명으... 양천구 A의원서 수액 투여받은 18명 C형간염 발생 서울 양천구의 한 병원에서 수액주사를 투여받은 환자 18명이 집단 C형간염에 감염, 방역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20일 질병관리본부와 양천구에 따르면 양천구 소재 A의원 환자 18명이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 역학조사와 방역조치에 착수했다. 양천구보건소는 지난 19일 익명의 제보를 받아 해당 의료기관에 사실 확인을 하는 과정에서 이를 확인했다. 현재 A... 건대 폐렴환자 전원 격리 해제…"전파 가능성 없어"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에서 발생한 호흡기질환으로 입원치료를 받던 모든 환자가 격리 상태에서 해제됐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6일 “어제 개최된 민간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이 질환의 전파력 및 의심환자의 퇴원 기준 등에 논의했다”며 “그 결과 사람 간 전파의 가능성은 없거나 무시할 수 있는 수준에 해당한다는 점에 모든 자문위원이 동의했다”고 밝혔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