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해대교, 케이블 추가 손상 발견…24일 이후 통행재개 될 듯 한국도로공사는 4일 오전 실시한 안전성검토위원회 현장조사 결과, 서해대교의 절단된 72번 케이블 이외에도 56번, 57번 케이블의 손상이 심각해 안전 소통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됐다고 밝혔다. 절단된 72번 케이블을 포함해 절단되지는 않았지만 손상된 2개의(56, 57번) 케이블 역시 기능을 상실해 설계기준을 고려할 때 지금의 상태로는 차량통행은 불가능한 상황으로 결론내... 서해대교 화재, 소방관 1명 순직…상하행선 전면 통제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에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서울과 목포 양방향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화재 진합 과정에서 경기도 소속 소방관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30분경 서해대교 주탑 2번 케이블에 화재가 발생해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IC~송악IC 구간 양방향이 전면 차단됐다. 도로공사는 "긴급 안전진단 ... 해외로 눈돌리는 중국 TV 업체들 중국 TV 업체들이 해외시장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탄탄한 내수를 기반으로 성장을 이룩한 후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판매 영토를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기술력 강화 등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3일 업계에 따르면 TCL은 일본 산요의 멕시코 공장을 인수하며 생산기지를 확대했다. 이를 기반으로 월마트나 필립스 브랜드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10년 넘은 김치냉장고 발화…법원 "제조사에 배상 책임" 10년 전 구매한 김치냉장고 내부의 하자로 화재가 발생했다면 제조사도 피해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부(재판장 오성우)는 KB손해보험이 "김치냉장고로 인한 화재 발생에 대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김치냉장고 제조업체 대유위니아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2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치냉장고를 1... TV 대형화는 내년에도 지속된다 내년 TV 시장에서 대형화 트렌드가 지속될 전망이다. TV 시장 성장이 둔화된 가운데 대형화는 제조사들이 유일하게 수익과 마진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보루로 꼽힌다. 2일 시장조사기관인 위츠뷰에 따르면 50인치 이상 대형 TV가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8.3%, 올해 19.7%에 이어 내년에는 22%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체 TV 시장이 2억2000만대 수준으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