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상에서도 생생한 통신"…어업지도선 소형기지국 설치 해양수산부는 KT와 함께 내년 1월까지 해수부 국가어업지도선 21척에 위성을 활용한 LTE 소형 기지국을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어업지도선 내 설치할 기지국은 KT가 그룹사인 KT SAT의 위성을 활용해 개발한 새로운 통신기술로써 위성 신호를 LTE로 변환해 해상에서도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해상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나 육상과 달리 해상은 통신서비... 해수부, 초고속해상무선통신 구축을 위한 해상시험 실시 해양수산부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동해상에서 초고속해상무선통신(LTE-M)의 실현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해상시험을 실시한다. LTE-M은 육지에서 100km 떨어진 해상까지 고속으로 데이터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해상통신체계로 구축이 완료되면, 운항중인 선박은 실시간으로 해양안전정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원격으로 육상의 안전운항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김영석 해수부 장관 "선사들 자발적 구조조정으로 체질 개선해야"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장기 시황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업계를 만나 자발적 구조조정을 통한 해운업계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선주협회 회장사인 흥아해운을 비롯해 한진해운(117930), 현대상선(011200), SK해운 등 20여개 국내 주요 선사들이 참여했다. 김 장관은 최근 해운 시장 상황을 해운 역사상 최악의 불... 해수부, 4일 부산서 '제4차 북극해 정책포럼' 개최 해양수산부는 오는 4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제4차 북극해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해수부는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극지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북극해 정책포럼'은 급변하는 북극권 환경 속에서 우리나라 북극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국내외 관련기관 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돼왔다. '제4차 북극해 정책포럼'... 해수부, 내년도 예산·기금 4조8778억원 확정 해양수산부는 2016년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 규모가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4조8103억원)보다 675억원 증가한 4조8778억원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수산 분야는 올해 대비 1.8% 증가한 2조321억원, 해운·항만 등 SOC 분야는 6.5% 증가한 2조4374억원으로 확정됐다. 해양환경 분야는 10.2% 증가한 2226억원, 과학기술 분야는 4.0% 증가한 1857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