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유가급락·달러강세 이중고에 1940선 후퇴(마감) 코스피가 유가급락과 달러강세가 지속된 가운데 1940선으로 밀려났다. 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75%, 14.63포인트 내린 1949.04에 마감했다. 개인은 576억, 기관은 256억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900억 매도하며 5거래일 연속 팔자에 나섰다. 프로그램매매는 1445억 매도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음식료는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의료정밀과 의약... 화웨이 "한국시장 스마트폰 사업 조심스럽다…현재기조 유지" 화웨이가 당분간 국내시장에 적극적으로 스마트폰을 출시하지 않을 예정이다. 김학수 한국화웨이 부사장은 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디바이스 쇼케이스' 행사에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전략을 묻는 질문에 "스테이 쪽으로 보는 게 맞다"며 "아직 준비가 안돼 있고 한국 시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고 어려운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장동현 SKT 사장 "CJ헬로비전 인수합병, 앞을 봐야" 장동현 SK텔레콤(017670) 사장이 CJ헬로비전(037560) 인수합병 배경과 진행 과정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장 사장은 지난 7일 저녁 열린 SK텔레콤 기자단 송년회에서 “우리도 KT와 KTF 합병 때 반대했지만 결과적으로 좋진 않았다”며 “경쟁사들의 반대를 이해하지만 이제는 앞을 보고 통신 3사가 각자 지향점을 달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로 잘 하는 부분을 보고 제 갈 ... 삼성전자 가스레인지 강화유리 상판 무상교체 실시 삼성전자(005930)가 판매하는 가스레인지 일부 제품에 대한 강화유리 상판 무상교체가 실시된다. 한국소비자원은 8일 삼성전자의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던 중 강화유리 상판이 파손됐다는 제보가 접수돼 조사한 결과 강화유리 제조 시 불순물이 유입되거나, 사용 중 과도한 열 충격이 가해져 파손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사업자에게 해당 제품에 대한 무상 교체 등의 시정조치를 요... 코스피, 수급 공백 속 1960선 횡보 코스피가 5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지만, 수급 부진 탓에 1960선의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90포인트(0.15%) 오른 1966.57을 지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차익 매물이 나온 가운데 소폭 하락했다.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각각 0.66%, 0.7% 내렸고, 나스닥 지수는 0.79% 떨어졌다.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