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25만대 판매 넘보는 수입차. 고객 범위 확대 박차 올해 사상 첫 20만대 돌파를 넘어 내년 25만대 연간 판매를 목표로 잡은 수입차 업계가 기존에 없던 차급을 잇달아 선보이며 고객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국내 완성차 역시 다양한 신규 차급으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9만6359대를 판매한 수입차 업계는 올들어 지난달까지 21만9534대로 20만대 문턱을 넘었다. 전년동기 대비 22.5%나 증가한 수치다. 올해 각 ... 폭스바겐코리아, 역대급 11월…올해 첫 월간 판매 1위 등극 지난해 11월 대비 35% 이상 판매량을 늘리며 순항을 이어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첫 월간 판매 1위에 오르며 최고의 11월을 보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 대비 32.0% 증가한 2만2991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1만6959대보다 35.6% 증가한 수치다. 올해 누적 신규등록대수 역시 21만9534대로 22.... (비즈트렌드)수입차업체 적극적 한국시장 공략, 경쟁구도 흔들다 수입차 업체들의 한국 시장 성장세가 무섭다. 전체 시장 규모가 정체된 상태에서도 수입차의 판매량 및 내수시장 점유율이 급속히 확대되며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위기를 겪고 있다. 특히 경쟁구도 자체가 흔들릴 조짐이어서 국내 업체들의 대응이 주목된다. 최근 한국자동차산업연구원은 ‘외산차업체 전략의 특징 및 경쟁구도 변화’라는 보고서를 통해 수입차 업체들의 한국시장... 한국지엠, 11월 신형 스파크 구매고객에게 특별 혜택 쏜다 한국지엠이 이달 더 넥스트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풍성한 현금할인 및 할부 프로그램 등 특별한 혜택 3가지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에 신형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은 하루 3000원으로 구매가 가능한 '착한 할부 프로그램'(LS MT 48개월 할부 기준)을 제공받는다. 착한 할부 프로그램은 매달 납부해야 하는 할부 금액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잇따른 사건·사고에 발목 잡힌 수입차 업계 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가던 수입차 업계가 연이은 사건·사고로 발목이 잡혔다. 사상 첫 수입차 연간 판매량 20만대 돌파가 확실하지만, 폭스바겐 사태, BMW 차량 화재 등 악재가 계속 나오며 궁극적 목표였던 점유율 20% 달성은 당분간 미뤄야 할 모양새다. 1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10월 신규 등록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1.1% 늘어난 19만6543대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