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CEO "입주대란 기우, 금융규제 주택시장 붕괴 부를 것" 강호인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내 건설사 대표단과 취임 후 첫 만남을 갖고, 일부 과잉공급 우려가 있는 만큼 공급 조절에 나서 줄 것을 권장했다. 이에 주택업계는 침체기 이후 지연됐던 공급의 회복수준에 불과할 뿐이라며 공급과잉과 입주대란은 없을 것이라고 안심시켰다. 강 장관은 25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주택업계 CEO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강 장관...  계약률 공개, 집단대출 강화…'지못미' 건설사 "계약률이 공개 되면 사업자는 그렇다 치더라도 실제로 미리 분양을 받은 사람들은 '이건 내가 분양을 잘 못 받았나'하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오히려 뜻하지 않은 피해가 갈 수 있다는 것을 저희가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공개하는 데 문제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지난 10월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분양 계약률을 공개하라는 질문에 ... 집단대출 심사 강화로 중견건설 '이중고' 은행들이 집단대출 심사를 강화하면서 중견건설사나 주택전문건설업체들이 이중고를 호소하고 있다. 가뜩이나 건설경기 침체 이후 신용등급 하락을 겪으면서 자금유치가 녹록치 않은데다 대출금리마저 오르자 자금 압박 부담이 더욱 커졌다. 집단대출은 신규 아파트를 분양할 때 시공사 보증으로 계약자에 대한 개별 소득심사 없이 중도금 또는 잔금을 분양가의 60~70% 수준까...  '살릴 만큼 살렸나'… 부동산시장 돈줄 죄기 승승장구하던 부동산판에 이상신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부동산을 좌지우지하는 돈맥을 옥죄고 있습니다. 그리고 때마침 금융·세제 총괄기관인 기획재정부 출신 인사가 국토부 고위직을 장악할 거라는 소문도 돌고 있네요. 내정된 차기 장관에 이어서 말이지요. 이는 까마귀가 나는데 배가 떨어진 것에 불과한 것일까요? 최근 금융감독원은 분양 아파트 중도금 집단대출에... 갈수록 악화되는 주택 구매력 경제여건이 뒷받침되지 못하면서 소득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지만 최근 주택가격이 꾸준이 오르면서 갈수록 주택구매여력이 악화되고 있다. 특히, 전월세 상승폭이 매매가격 상승폭을 크게 웃돌면서 주거비 부담이 늘고 있는데다, 주택담보대출 증가 등 추가 상승에 부담을 주는 암초들이 도사리고 있어 향후 주택시장에 대한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다. 2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