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장나면 골치 아픈 '아이폰'…수리 약관 대폭 개정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애플코리아의 아이폰 수리 약관이 대폭 수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동부대우전자서비스 등 국내 6곳 애플 공인서비스센터의 불공정약관에 대해 시정 권고를 했고, 이에 대해 관련 약관이 모두 수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시정된 조항은 크게 4가지다. 먼저 수리를 접수 할 때 소비자가 미리 최대 수리 비용을 내야 했던 선결제 약... "SK-Ⅱ 피테라 에센스 사용후기"…알고보니 광고 인터넷 카페 등에 광고를 후기 형식으로 속여서 올린 한국피앤지판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8일 거짓·기만 광고 혐의로 한국피앤지판매에 시정명령과 함께 1억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한국피앤지판매는 2013년 7월부터 9월까지 광고대행사를 통해 인터넷 카페 등에 'SK-Ⅱ 피테라 에센스'와 관련한 이용후기와 추천글 ... 의류용 합성세제 "비싸다고 좋은 거 아냐" 의류용 합성세제의 가격과 기능이 비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류용 합성세제의 가격과 품질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복합때나 기름때, 찌든때 등 오염별로는 제품별 성능의 차이가 있었지만, 흔히 제품을 결정하게 되는 찬물용은 큰 효과가 없었다. 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7개 세제를 조사한 결과 "찬물 전... 회원 상대 '갑질' 건축감리협회…과징금 12억 철퇴 건축사들의 사업활동을 제한하고 감축비를 임의로 결정하는 등 회원들을 상대로 부당 행위를 일삼은 건축감리협회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6일 부산과 광주, 대전과 대구 등 9개 지역 건축감리협회에 공정거래법 위반혐의로 시정명령과 12억2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9개 시·도지역 건축감리협회는 건축법상 연면적 500... 공정위, 군장종합건설 불공정 하도급 행위 제재 토목 시설물 건설업 회사인 군장종합건설의 불공정 하도급 거래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1일 하도급 계약물량 변동에 따른 변경계약서 미발급 행위와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을 하지 않은 군장종합건설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군장종합건설은 2013년 2월 14일 하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한 달 뒤 공사물량이 변경됐지만 변경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