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참여연대, 안홍철 전 한국투자공사 사장 검찰 고발 감사원으로부터 비위 행위가 적발된 안홍철 전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이 24일 배임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참여연대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정의당은 이날 오전 9시30분 안 전 사장에 대해 제3자뇌물공여, 뇌물수수, 업무상배임 혐의로, 진영욱·최종석 전 사장에 대해 업무상배임 혐의로 수사를 촉구하는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 감사원 “안홍철 비위행위 심각”…한국투자공사 감사결과 공개 한국투자공사(KIC)가 ‘위탁투자 운용사’를 부당하게 선정하고, 대체투자에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지만 편법으로 실적을 부풀렸다는 감사원 감사결과가 11일 공개됐다. 감사원은 이날 ‘한국투자공사 운영 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를 공개하고 지난 6일 사표를 제출하고 퇴직한 안홍철 전 사장의 비위행위 등을 기획재정부에 통보했다. 감사원은 “안 전 사장은 투자 및 자산운용... "몸을 너무 혹사시킨 것 같다"…고위 감사위원 비극 부른 '업무 우울증' 차관급으로 승승장구했지만 과도한 업무상 스트레스로 우울증이 악화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감사원 공무원이 공무상 재해를 인정받았다. 홍모씨는 1980년 행정고시(24회)에 합격한 뒤 총무처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다가 1985년 감사원으로 전입해 기획관리실장과 제2사무차장 등을 지냈다.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1년 7월부터는 감사원 실무를 총괄·지휘하는 사무총장을 맡으면... 철도업체 뇌물수수 전 감사원 간부 징역 6년 확정 철도 관련 업체들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전 감사원 간부에게 징역 6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53)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년과 벌금 5000만원, 추징금 2억2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씨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철도청, 건설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감사를 담당하던 중 2006년 1... 감사원 사무총장 외부 영입에 청와대 '입김' 인사 공정성 논란이 일었던 이완수 감사원 사무총장 임명과 관련해 청와대 개입이 있었다는 진술이 나왔다. 황찬현 감사원장은 14일 국정감사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임내현 의원이 "이 사무총장 인선 일부에 대해 청와대 하명에 따른 것이냐"고 묻자 "청와대와 협의했으나 하명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인선 과정에서 복수후보를 두고 심사를 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