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200억대 불법 선물거래 사이트 운영자 '실형' 확정 1200억원대 불법 선물거래 사이트를 개설해 수백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운영자가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자본시장법 위반 및 도박공간개설 등 혐의로 기소된 유모(41)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추징금 28억8000여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자신들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나 카페에서 회원들에게 유씨 사이트에서 거래하도... 대법, '세월호 부실구조 논란' 전 해경 정장 징역 3년 확정 세월호 침몰 당시 퇴선 조치 등 승객 구조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해경 123정 정장에 대한 실형이 확정됐다. 구조업무에 투입된 현장지휘관에게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대법원 첫 판결이다. 대법원 제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7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57) 전 목포해경 123정 정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결과 29일 발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자가 제출한 사업계획 등의 타당성을 심사하고 오는 29일에 예비인가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9월30일부터 이틀간 카카오 뱅크·인터파크컨소시엄·KT 3개 컨소시엄으로부터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받았다. 타당성 심사는 금융·법률·소비자·핀테크·회계·IT보... 대법, '울산계모 학대사건' 친부, 징역 4년 확정 울산에서 계모의 지속적인 학대로 인해 8세의 나이로 숨진 '서현이 사건'에서 학대사실을 알면서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친부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48)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이 이씨에게 실형을 선고한 판단은 정당하... 대법 "투자사기꾼에 대한 폭로 글, 다소 과장되더라도 명예훼손 안돼" 투자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인터넷 게시판에 가해자들에 대한 수사당국의 수사나 피해자들의 제보를 촉구하는 글을 올리면서 투자 과정에서 가해자들로부터 받은 권유 내용 등을 다소 과장되게 표현했더라도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명예훼손)로 기소된 김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