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국내산 김 일본 수출 10년간 225% 확대 대일 주력 수출상품인 국내산 김의 향후 10년간 수입할당물량이 올해 12억장에서 매년 1억5000만장씩 증가해 2025년에는 27억장, 올해 대비 225% 증가한 수준으로 합의됐다. 해양수산부는 9일 일본 수산청과 이 같은 내용의 합의각서에 서명했다. 이번에 합의된 27억장은 금액으로는 약 1억2000만달러 상당으로 올해 수출액 기준으로 보면 40%에 달하는 규모다. 특히, 품목... 해수부, 40년 된 인천항 갑문시설 현대화 추진 노후화된 인천항 갑문설비가 현대화된다. 비교적 최근에 완공된 갑문은 정비공사 주기를 4년에서 5~8년으로 조정하고, 유사조직은 통·폐합하는 등 갑문 운영조직 체계도 정비한다. 해양수산부는 노후화된 인천항 갑문시설의 안정성 확보와 위탁(운영)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인천항 갑문시설 운영 효율화 방안'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2005년을 기점으로... 국내 수산식품 세계 최대 할랄시장 상륙 단일 국가로는 최대 할랄시장인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2015 자카르타 케이씨푸드페어'가 열린다. 인도네시아는 전체 인구 2억5000만명 중 87%가 무슬림으로 구성된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로 자체 할랄인증제도인 무이(MUI) 인증의 확산을 통해 할랄 식품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국가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4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 해사안전감독관 지도·감독 거부 시 과태료 최대 1000만원 선박의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해사안전감독관의 지도·감독을 거부하거나 기피하는 경우 최대 1000만원(종전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관제구역을 출입하는 선박의 관제통신 청취·응답의무를 위반할 경우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해양수산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사안전법’ 시행령이 오는 23일부터 시행 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개정... 광양항, 동북아 자동차 환적 중심기지로 육성 광양항이 우리나라 최대 산업클러스터항으로 도약한다. 항만-산업 연계 발전을 통해 광양항 배후산업단지 연간 생산액을 현재 100조원 대에서 2025년까지 200조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광양항 활성화 및 중장기 발전 방안'을 보고하고, 이 같은 비전을 밝혔다. 광양항은 1986년 12월5일 문을 연 이후, 여수석유화학산업단지, 광양제철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