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쌍용차 "中엔 절대 안판다"..첫 완성차 출고 쌍용차가 13일 파업사태로 인해 공장을 멈춘 뒤 첫 완성차를 출고하며 전 조립라인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첫차 출고에 앞서 쌍용차 임직원 3000여명은 아침 8시40분께 본관 뒤편 광장에서 조회를 갖고 조속한 생산량 확대 등 회사의 회생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다짐했다. 이유일 쌍용차 공동법정관리인은 조회에서 "회생을 위해 직원과 직원가족, 그리고 협동회 채권단 및 판매대...  쌍용차, 내일 생산라인 재가동..주가 '질주' 쌍용차(003620)가 생산라인 재가동 소식에 닷새 연속 상한가 랠리를 지속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57분 현재 쌍용차는 가격제한폭인 14.87%(455원) 오른 3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3만주로 폭증했고, 키움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와 매도세가 활발한 점을 미뤄볼 때 개인투자자들간의 손바뀜이 활발한 모양새다. 76일만의 점거파업이 끝난 뒤 정상화 작업을 진... 쌍용차 사활걸린 'C200'..성공 가능성은 '글쎄' 77일 간의 생산중단 사태를 끝내고 최근 본격적으로 생산을 재개한 쌍용차가 SUV 최강 기업으로의 부활을 꿈꾸며, 소형 콤팩트 SUV ‘C200(프로젝트명)’ 양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200은 현대차 투싼, 기아차 스포티지와 같은 2000㏄급 소형 SUV로 쌍용차에서 3년 반만에 출시하는 SUV 신차다. 지난 4월 열린 서울모터쇼에서 '최고의 차(Best Car)'에 선정되기도...  현대기아차는 '옥동자', 쌍용차는 '버린 자식'? 쌍용차와 현대기아차에 대한 정부 및 지자체의 대우가 묘하게 대비되고 있다. 의도한 것은 아니겠지만 쌍용차는 홀대하고, 현대기아차는 우대하는 모양새가 뚜렷하다. 쌍용차가 장장 80여일 가까운 파업 사태를 마무리짓고 회생을 위해 필사의 노력을 벌이고 있지만, 이를 보는 정부의 시선은 차갑다. 파업기간 중 정부는 무개입 원칙을 천명하며 어떠한 지원도 없을 것임을 밝...  쌍용차 회생의 조건 가까스로 회생의 불씨를 살린 쌍용차. 그렇지만 앞날은 여전히 가시밭길이다. 전문가들은 쌍용차가 다시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채권단의 지원, 그리고 쌍용차 자체의 현실적인 생존전략 마련 등이 모두 어우러져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쌍용차 생존의 가장 급선무는 시장에서 팔릴 상품을 최대한 빨리 내놓는 것이다. 현영석 한남대 교수는 "가장 급한 것은 생산재개"라며 "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