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종룡 금융위원장 "테러자금 유입 사전 차단할 것" "테러에 사용되는 자금이 우리 금융시스템에 유입되지 못하도록 사전에 철저히 막아야 한다" 27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9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개념행사에는 이병래 금융정보분석원장과 자금세탁방지정책자문위원, 금융협회, 금융기관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임종룡 위원장은 "자금세탁방지제도는 범죄와 탈... 경찰, IS 연계 테러단체 추종 인도네시아인 검거 지난 13일 발생한 프랑스 파리 테러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경계 강화 대책을 시행 중인 가운데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한 것으로 파악된 인도네시아인이 검거됐다. 경찰청은 국내에서 불법 체류 중인 인도네시아인 A(32)씨를 국제 테러단체 '알 누스라'를 추종한 혐의로 충남 자택에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07년 위조여권을 이용... 이주열 한은 총재 "경제성장 주체는 기업…혁신에서 답 찾아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경제 성장의 주체는 기업이고, 기업성장의 핵심은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초청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김혁수 한국야쿠르트 사장, 박영안 태영상선 대표이사, 김진서 대림코퍼레... 프랑스 테러 여파…위험자산 가격 조정 우려-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연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위험자산의 가격 조정 국면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17일 판단했다. 선성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파리 테러 영향이 겹치면서 주요국 증시 등 위험자산 가격 조정이 연장될 수 있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12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높아져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태라는 점이 부담"... 법무부, 테러사건 발생 대비 대테러 상황실 운영 13일 발생한 ‘프랑스 테러사건’과 관련해 법무부가 입국심사를 강화하는 등 특별대책에 들어갔다. 김현웅 법무부장관은 14일 황교안 국무총리의 경계강화 지시에 따라 전국 공·항만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입국규제자와 위·변조 여권 행사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 국제테러분자 입국 차단을 지시했다. 또 외국인 밀집거주지역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불법체류자 등의 동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