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거 지원하니 재범률 '뚝'…재범방지 효과 우수 지난 10년 동안 주거지원 보호대상자 가운데 3.8%만이 재범해 재범방지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구본민)은 지난 9일 오후 3시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가족희망센터에서 '2015 주거지원 성과분석대회'를 열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공단에 따르면 올해 12월 현재까지 총 1923명이 안정된 주거지를 마련했고, 지난 10년 동안 지원가정 중 74명(... 음주운전·향응…현직 검사 4명 징계처분 음주운전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현직 검사 4명이 감봉 등 징계처분을 받았다. 8일 법무부는 지난달 징계위원회를 열어 서울고검 A검사 등 4명에게 감봉 1개월 등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A검사는 지난 6월27일 혈중알콜농도 0.179%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차를 몰아 교통사고를 일으켜 징계위에 회부됐다. 대검찰청 소속 B검사는 지난 4월13일 혈중알콜농도 0.098%로 운전... 검찰, '뇌물혐의' 동부건설 전 임원 2명 소환 조사 조달청 사업을 수주하는 과정에서 심사위원에게 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동부건설 전 임원 2명이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김모 전 상무와 전모 전 상무를 피의자 신분으로 최근 소환 조사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상무와 전 전 상무는 2009년 2월 조달청이 발주한 어린이과학관 사업 입찰을 따내기 위해 당시 설계심사위원 ... 검찰, 납품비리 서울우유·매일유업 전·현직 임직원 기소 협력업체로부터 물품 계약 유지 대가로 거액의 금품을 받고 회삿돈 수십억원을 빼돌려 유흥비로 사용해 온 국내 유업계 1, 2위 전현직 고위 임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이 우유업계 비리를 대대적으로 수사한 것은 1999년 서울우유 납품비리 사건 이후 처음이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 조재빈)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상임이사 이모(63)씨 등 3명을 특가법상 뇌물 혐의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