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3일부터 서울역 고가 폐쇄…우회로 이용 서울역고가가 일요일인 13일 0시부터 폐쇄,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서울시는 12일까지 서울역 주변 교통체계 개선, 대중교통 확대, 우회경로 확보, 현장인력 배치 등 서울역고가 폐쇄에 따른 대비를 마무리하고 13일부터 고가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서울역 교차로상 퇴계로∼통일로 간 직진차로 신설을 위해 현재 교통섬 정비를 마무리하고 차선 도색 중이다. ... (르포)통행금지 2주 남은 서울역고가 교통대책 실효 있을까 “당연히 있던 고가가 없어지면 불편이 있을 겁니다. 다만, 이번 교통대책을 바탕으로 보완해나가면 시민들이 심각하게 불편을 호소할 일을 없을거라 판단합니다.” 30일 오후 3시경 서울역교차로 인근. 만리재로와 퇴계로를 1970년부터 이어온 서울역고가는 이날도 많은 차량이 고가 위에 시속 30㎞ 안팎의 속도로 가다 서다를 반복했다. 서울역고가는 매일 출근시간 기준 1시... 서울시 “서울역 고가 통행금지, 내달 13일” 서울시가 시민 안전 및 교통불편 최소화를 이유로 다음달 13일 0시부터 서울역 고가를 폐쇄한다. 이제원 행정2부시장은 25일 브리핑을 갖고 “‘도로법 76조’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14조’에 따라 교통개선공사 소요시간 등을 감안해 12월 13일 0시를 기해 서울역 고가의 차량통행을 금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국토교통부가 서울역 고가의 노선 변경... 서울시 국감 '시장 아들 병역·서울역 고가'논란 공방(종합) 국회 안전행정위원회가 17일 실시한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병역 논란을 두고 여야간 뜨거운 공방이 오갔다. 서울시에 대한 국감이 아니라 박 시장에 대한 국감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날 국감에서 여당 의원들은 박 시장의 아들 주신씨 병역 논란을 꺼내들고 의혹 해소를 위한 공개검증을 집중적으로 요구했다.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은 “인신공격은 안되지... 서울역고가 공원화 두고 국감 공방 박원순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서울역고가 공원화 사업(7017 프로젝트)을 두고 국정감사 여야 위원들간 공방이 벌어졌다. 17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회 안전해정위원회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원들은 박 시장이 경찰청, 문화재청 등의 반대에도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한다며, 교통혼잡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은 “박 시장이 서울의 발전 속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