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역고가 45년만에 폐쇄…평일 혼잡 우려 지난 45년간 서울 중구 퇴계로와 만리재로를 이어온 서울역 고가도로가 13일 오전 0시 부로 폐쇄됐다. 서울시는 서울역 주변 교통체계 개선, 대중교통 확대, 우회경로 확보, 현장인력 배치 등 서울역고가 폐쇄에 따른 대비를 마무리하고 이날 0시 고가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 서울역 고가는 1970년부터 산업화 시대 서울역을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을 잇는 자동차 전용도로지만, ... 13일부터 서울역 고가 폐쇄…우회로 이용 서울역고가가 일요일인 13일 0시부터 폐쇄,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서울시는 12일까지 서울역 주변 교통체계 개선, 대중교통 확대, 우회경로 확보, 현장인력 배치 등 서울역고가 폐쇄에 따른 대비를 마무리하고 13일부터 고가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서울역 교차로상 퇴계로∼통일로 간 직진차로 신설을 위해 현재 교통섬 정비를 마무리하고 차선 도색 중이다. ... 민주화에 청춘 바친 조영래 변호사 25주기 기념행사 민주화 투사요, 인권변호사인 고 조영래 변호사 25주기 기념행사가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사업을 추진해 온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11일 오후 2시 변호사회관에서 ‘시대를 밝힌 자랑스러운 변호사 조영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변호사회 주관으로 지난 8개월 동안 준비되어 왔다. 정의수호와 인권옹호, 민주화를 위해... 박원순 시장, 청년정책 ‘사회적 대타협 논의기구’ 제안 박원순 서울시장이 중앙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서울시 청년정책에 대해 여·야, 중앙·지방정부, 청년 당사자를 망라한 ‘사회적 대타협 논의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박 시장은 10일 오전 10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중앙정부, 국회, 청년과 복지당사자, 지자체가 참여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수 있는 기구를 제안한다”며 “정부나 국회가 주도해도 좋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 박원순 시장, 도시 차원 기후변화 대응 ‘이클레이 선언문’ 채택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6일(현지시각)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회와 이사회의를 주재, 도시의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담은 이클레이 선언문을 채택했다. 도시와 지방정부 기후환경분야 협력기구인 이클레이(ICLEI에는 전 세계 1200여 도시가 가입했으며, 박 시장은 지난 4월부터 3년 임기로 이클레이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박 시장을 비롯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