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자결제 일평균 이용액 2500억원 돌파 지난 3분기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한 전자결제나 교통카드 등의 전자지급서비스 일평균 이용액이 2500억원을 넘어섰다. 해외직구 등 온라인 쇼핑 거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15년 3분기중 전자지급서비스 제공 현황'에 따르면 3분기 전자지급서비스 일평균 이용금액은 전분기보다 4.3% 증가한 2523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에 이용건수는 전분기보다 4.1... 11월 거주자 외화예금 623억달러…한달만에 '감소' 일부 공공기관의 외화채권 상환 등을 위한 자금인출이 늘면서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이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달러화, 위안화예금 모두 전월보다 감소한 가운데, 위안화예금은 7개월 연속 감소해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11월 말 거주자 외화예금 현황'을 보면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의 11월 말 잔액은 623억1000만달... 한은, 기준금리 연 1.5% 동결…미국 금리인상 앞두고 '지켜보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6개월 연속 연 1.5%로 동결했다. 국내 경기가 회복세를 띄고 있고 오는 15~1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상 여부를 지켜보자는 판단에서다. 한은은 미국의 금리 인상이 어느 정도 예상됐던 상황이라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보면서도 촉각을 곤두... 12월 기준금리 연 1.5%…6개월 연속 '동결'(1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0일 정례회의를 열고 12월 기준금리를 연 1.5%로 지난달과 동일하게 유지했다고 밝혔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은행 가계대출 7조6000억원 증가…주택담보대출 영향 지난달에도 은행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은행 가계대출은 전달보다 7조6000억원 늘어난 가운데, 주로 주택담보대출이 증가세를 주도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15년 11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모기지론 양도분을 포함한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615조8000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7조6000억원 늘었다. 전월(9조원)보다 증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