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혜리를 춤추게 한 '맞춤형 캐릭터' 덕선 걸스데이의 혜리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연기자로서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혜리는 지난달부터 전파를 탄 이 드라마에서 끼 많은 고등학생 덕선 역할을 연기하고 있다. 덕선은 공부만 빼면 하고 싶은 것도, 좋아하는 것도 많은 캐릭터다. 흥도 많아 코믹한 춤사위로 친구들의 배꼽을 쏙 빼놓기도 하고, 골목의 분위기 메이커로 통한다. 하지만 집에서는... 웰메이드 가족극으로 사랑받는 '응답하라 1988'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방영 8회만에 시청률은 12.2%(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을 기록했고, 최고시청률은 15%에 육박하고 있다. 온라인게시판을 살펴보면 시청자들은 '응팔'과 관련된 글을 남기며 드라마를 통해 느낀 정서를 공유하고 있다. 앞서 '응팔' 제작진이 1980년대를 그린다고 했을 때 '공감대를 형성하기엔 먼 얘기'라고 했던 ... '응답하라 1988'…복고 또 뜨네 3년 전부터 복고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응답하라' 시리즈가 최근 '응답하라 1988'로 새롭게 시작하면서 드라마 속 먹거리에서부터 패션아이템, 소품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극의 배경이 되는 1980년대를 추억하는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관련 문화가 여러 소비에서 복고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들어 곳곳에서 복고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이 드라마의 방... '명품 조연' 라미란, '라스' 통해 훨훨 날다 지난해 9월 종로 소재의 한 선술집에서는 영화 '스파이'의 출연진과 감독, 취재진이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미디어데이가 있었다. 영화 '오아시스' 이후로 10년 만에 부부로 나온 설경구와 문소리를 비롯해, 미남 배우 다니엘 헤니, 여배우 한혜리가 이 자리에 참석했다. 그리고 영화 내에서 야쿠르트 요원으로 나온 라미란도 함께 했다. 명함을 주고 받으며 술자리가 무르익던 ... '응답하라 박근혜'..결국 열쇠 쥔 건 朴 연말을 앞두고 국론이 반으로 분열된 현재 정국을 보면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케이블 채널의 드라마 제목이 떠오른다. "응답하라 박근혜 대통령!"이라는 외침이 사방에서 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첨예한 대치 정국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결국 박 대통령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지만 박 대통령은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결자해지를 할 생각이 없어 보여 우려를 낳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