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항공, 은밀한 실적공개..투자자 '뿔났다' 대한항공(003490)이 악화된 실적을 은근슬쩍 공개하면서 투자자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상반기 환율과 유가의 긍정적 흐름에도 불구하고, 여행 수요 감소 등으로 실적이 기대치에 못 미치자 그동안 해 왔던 예상(잠정)실적에 대한 공정공시를 중단한 것. 무엇보다 1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적자반전한 사실을 감췄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실적 공시 시한에 임박해 ...  항공사들 2분기 실적 '역시나' 국내 대형 항공사들이 경기침체와 신종 인플루엔자의 영향을 한꺼번에 받으면서, 예상대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대한항공(003490)은 지난 2분기 동안 1273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1164억원보다 100억원 이상 늘어난 것이다.가뜩이나 2분기가 항공 비수기인데다 경기침체로 해외여행객이 줄었고, 국내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가는 일본... (종목 Plus)여행·항공株 기지개..땡큐! 원화강세 여행대표주가 원화강세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0일 오전 10시50분 현재 하나투어(039130)는 3.19% 오른 3만7250원을, 모두투어(080160)는 4.72% 상승한 1만8850원을 기록중이다. 당분간 원화강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그동안 움츠렀던 여행주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또 다른 원화강세 수혜주로 꼽히는 항공주 역시 강세다. 대한항공(003... 상장社, 올해 신규시설투자 대폭 축소 경기침체 여파로 상장사들의 올해 신규 시설투자 규모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3일까지 상장사들의 신규 시설투자 등 공시현황을 조사한 결과, 신규시설 투자규모는 총 9조15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0조5999억원에 비해 70.08% 감소했다. 신규시설투자 등의 공시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104건 보다 56.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