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 사직구장 시설 개선에 31억원 투자…조명 LED로 교체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가 부산 사직야구장의 시설 투자에 나선다. 구장 사용비 절감과 같은 조건이 없는 순수한 기부체납 형태로 이뤄지는 시설 투자다. 실외 불펜 설치를 위해 익사이팅존의 구역 축소 공사를 진행 중인 사직야구장. 사진/이준혁 기자 롯데는 구단의 홈 구장으로 쓰는 사직구장 내 시설의 기부체납 관련 계획을 16일 발표했다. 이번 시설 개선은 31억원 상당으... KT위즈, 외국인 투수 요한 피노 영입 프로야구 KT위즈가 외국인 투수 요한 피노(Yohan Pino, 32)를 영입하며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요한 피노(Yohan Pino). 사진/로이터통신 KT는 요한 피노와 총액 7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16일 밝혔다. 요한 피노는 신장 188㎝, 몸무게 86㎏의 체격을 갖추고 있으며 패스트볼을 비롯해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다. 지난 20... 삼성의 변화구, 야구계 판도 바꿀까 그간 한국 프로야구 트렌드를 이끌던 삼성이 내년부터 대변혁을 꾀한다.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마케팅 혁신을 통해 자생력을 강화한다는 게 핵심이다. 삼성이 업계 전반을 바꿀 패러다임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0월3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삼성라이온즈 경기에서 삼성이 1-0으로 이기며 5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을 ... 이대호 "4개 구단 단장과 만나…내년 1월 좋은 소식 전할 것" 미국 메이저리그(MLB) 윈터미팅에 참가했던 이대호(33)가 웃으면서 입국했다. 7일 출국 때에 비해 얼굴에 핀 웃음꽃이 더 커졌다. 8~11일 진행된 미국 메이저리그(MLB) 윈터미팅에 참가하고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돌아온 이대호가 취재진과 윈터미팅 기간에 있던 여러가지 성과에 대해 질의응답 중이다. 사진/뉴스1 지난 8~11일 미국 네쉬빌에서 열린 MLB 윈터미팅 행사에 직접... MLB 도전하는 빅3, 입장차 점차 커져 현재 대망의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야구선수는 이대호(33)·김현수(27)·오승환(33)이다. 13일 오후 현재 세 명 모두 아직 내년 진로는 오리무중이다. 다만 각각의 입장차가 지난 주말부터 점점 커지고 있다. 이대호는 에이전트와 국내 매니지먼트 대행사가 "현재 미국 현지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할 정도로 긍정적 분위기이다. 반면 김현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