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지표들 호조..경기 회복되나? 침체 일로를 걸었던 건설경기가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국내 건설시장에 봄바람이 부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6일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향후 건설 경기의 지표를 가늠해 볼 수 있는 2대 건설지표, 즉 건설선행지표인 건설 수주와 공사진행 중인 물량을 뜻하는 건설기성 수치가 6월 이후 두 자릿수 증가세를 나타냈다. 올해 6월 건설수주... 조합원 지위 양도 완화..거래 활성화는 '아직' 8월 중순부터 재개발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규정이 완화돼 장기간 사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는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합원 지위 양도 규제를 완화한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조합 설립이나 ... 미분양 3개월 연속 감소세…6월 14만5천가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며 14만5000여 가구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6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14만5585가구로 전 월과 비교해 6353가구 감소했다. 수도권의 경우 미분양 주택은 2만5624가구, 지방은 11만9961가구로 전월 대비 각각 1720가구, 4633가구 감소했다. 지... 8월 아파트 분양물량 '풍성' 여름 휴가철인 8월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 3만 가구에 육박하는 주택 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 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8월에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전국 2만8474가구, 서울과 수도권은 1만2506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8월 분양예정인 물량의 특징은 여름 휴가철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분양 물량이 많다는 점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 재건축 재개발 물량이, 경기도는 택지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올 상반기에 서울 18배 면적 해제 일정 규모 이상의 땅을 거래할 때 반드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허가를 받아야 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올해 상반기에 대폭 해제됐다. 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총 8318㎢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1만772㎢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면적이 605㎢인 것을 감안하면 서울의 약 18배에 해당하는 땅이 허가구역에서 풀린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