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업인 사면은 위헌적 공권력 행사 헌법소원 청구 SK건설 분양 계약자들이 11일 최태원 SK그룹회장에 대한 특별사면이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법무법인 정세는 이날 정모씨 등 3명이 지난 8월13일자로 단행된 최 회장에 대한 대통령의 특별사면과 복권조치는 평등권 등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하는 위헌적인 공권력 행사라는 내용의 헌법소원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씨 등은 청구서에서 "최 회장...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 4파전…모두 복수지원 예상대로 4개 기업이 나섰다. 롯데와 SK, 신세계(004170), 두산(000150) 모두 2곳 이상에 '복수지원'했다. 25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 입찰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기업은 롯데면세점과 SK네트웍스(001740), 신세계그룹, 두산 등 총 4곳이다. 올 연말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 시내면세점은 SK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워커힐면세점(11월16일)과 롯데면세점 본점(소... 대기업, 임원 연봉공개 후 미등기 임원 전환 증가 기준 없이 거액의 연봉을 챙기는 대기업 임원들의 행태를 막기 위해 도입된 등기임원 보수공시 제도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기업 임원들은 제도 시행 후 연봉 공개를 피하기 위해 미등기 임원으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비례대표)이 금융감독원이 제출한 '100대 기업의 보수공시 임원 중 미등기임원 전환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삼성... 최태원 회장, 중화권 현장경영 마무리…9일 만에 귀국 최태원 회장이 9일 간의 범중화권 현장경영을 마무리 짓고 3일 오후 5시쯤 전용기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최 회장은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 석유화학 업계의 여러 인사들과 만났다"면서 "폭스콘에서는 인도에서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난 2일 홍하이 그룹의 계열사 폭스콘 본사를 방문해 궈타이밍 회장과 2시간 정도 대화를 ... 최태원 SK회장, 대만 포모사그룹 회장 만나…에너지·ICT 협력 강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홍콩, 대만 등 범 중화권에서 에너지·화학, 정보통신기술(ICT) 등 주력 사업분야의 협력관계를 강화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3일 대만 최대 기업인 포모사그룹의 왕원위안 회장 등을 만나 에너지·화학, ICT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모사그룹은 정유, 석유화학, 화력발전, ICT 등의 사업체를 거느리고 있다. SK그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