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현수·이대호, 함께 미국 갈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물색 중인 김현수(27)와 이대호(33)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김현수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입단을 계약한 후 신체검사와 최종 발표만 남겨둔 상황인 반면, 이대호는 아직 팀을 확정하지 않았다. 기대에 못 미치는 금액을 제시한 팀이 있다는 사실만 미국 현지 언론 보도로 확인된 상태다. 이대호(왼쪽), 김현수. 사진/... 넥센 포수 박동원, 억대 연봉 대열 합류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의 포수 박동원이 억대 연봉자가 됐다. 박동원. 사진/뉴스1 넥센은 18일 포수 박동원, 외야수 고종욱 등 총 7명과 2016년도 연봉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팀의 주전 포수로서 자리잡은 박동원은 올해 받던 6800만원 대비 7200만원(105.9%) 인상된 1억4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박동원은 127경기에 출전해서 '101안타(14홈런) 47득점 61타점, 타율 2... 넥센 문성현-양현-문우람, 21일 상무 입대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의 투수 양현(23)과 문성현(24), 외야수 문우람(23)이 상무(국군체육부대)에서의 군 복무를 위해 오는 21일 입소한다. 이들은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상무 소속 야구선수로서 복무한다. 문우람. 사진/넥센히어로즈 지난 2010년 넥센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무대에 데뷔한 문성현은 6년동안 통산 146경기에 나서 '21승 31패 5홀드, 평균자책점 5.09'... KT위즈, SK 내야수 신현철 영입 프로야구 KT위즈가 연고지인 수원의 고등학교를 졸업한 내야수 신현철(28)을 영입해 전력을 키운다. 신현철. 사진/뉴시스 KT는 18일 SK와이번스의 내야수 신현철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KT의 이번 선수영입은 SK와 KT의 조건 없는 트레이드를 통해 성사됐다. 신현철은 수원 유신고를 졸업하고 2006년 2차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현대유니콘스에 지명돼 프로 무대에 데뷔했... 롯데, 사직구장 시설 개선에 31억원 투자…조명 LED로 교체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가 부산 사직야구장의 시설 투자에 나선다. 구장 사용비 절감과 같은 조건이 없는 순수한 기부체납 형태로 이뤄지는 시설 투자다. 실외 불펜 설치를 위해 익사이팅존의 구역 축소 공사를 진행 중인 사직야구장. 사진/이준혁 기자 롯데는 구단의 홈 구장으로 쓰는 사직구장 내 시설의 기부체납 관련 계획을 16일 발표했다. 이번 시설 개선은 31억원 상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