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취제 남용' 간호조무사 사망…법원 "산재 불인정" 지난 2010년 12월 밤.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간호조무사 A(여)씨가 숨친 채 발견됐다. A씨는 투명한 비닐봉지를 두 손으로 잡아 입에 갖다 댄 채 사망했다. 부검 결과 A씨의 사인은 '엔플루란(전신마취제)에 의한 급성약물중독'이었다. 유족은 A씨가 업무상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사망했다며 업무상 재해를 주장했다. 반면 근로복지공단은 'A씨의 사망과 업무 사이에 상당한 인과... 감염 발생한 산후조리원 명단 공개한다 보건복지부는 산후조리원 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감염병이 의심되는 종사자에 대해 업무종사를 제한하고, 주보호자 1인에 한해서만 임산부실 출입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복지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산후조리원 감염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산후조리원 수는 2013년 557곳에서 2014년 592곳, 올해 6월 602곳으로 완만하게 증가... 결핵 신생아 피해자들, 산후조리원 대표 등 고소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았음에도 신생아를 돌본 간호조무사와 해당 산후조리원의 대표가 피해자들로부터 고소당했다. 법무법인 예율은 산후조리원 결핵 발병 사건에 대한 피해자 70여명을 대리해 D산후조리원 대표 김모씨와 간호조무사 이모씨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월2일 복부 수술을 위해 흉부 엑스... 폐결핵 재소자 가래 검사로 폐렴 사망한 교도관 공무상 재해 폐결핵 의심 재소자의 가래를 채취하다가 결국 폐렴으로 사망한 교도관이 공무상 재해를 인정받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반정우)는 교정 공무원 이씨(사망)의 아내 최모씨가 "남편의 사망은 공무와 상당인과관계가 있다"며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공무원연금공단이 이씨에게 공무상 요양결정을 한 점 등에 비춰 이... 재판부, 법원 아닌 병원으로 향한 이유는? 재판부가 법원이 아닌 병원에서 재판을 진행했다. 결핵에 감염된 피고인이 병원에 입원하면서 법정에 출석하게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김정훈 판사는 21일 오전 10시30분 절도죄로 기소된 이모(49)씨가 있는 서울 은평구 역촌동 소재 서울 서북시립병원에서 찾아가는 재판을 20분 동안 진행했다. 올해 서울중앙지법이 찾아가는 재판을 실시한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