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농업수출 보조금 2018년에 '폐지'…'제10차 WTO회의'서 합의 한국을 비롯한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들은 농업 수출에 지원되는 보조금을 2018년까지 폐지해야 한다. 개도국의 수출물류보조도 2023년까지만 허용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5일에서 19일까지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10차 WTO 각료회의' 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6개 합의문이 채택됐다고 20일 밝혔다. 합의문은 수출 경쟁 개선, 개도국 특별긴급관세(SSM) 추... 정부 R&D사업 참여 조건 대폭 개정 정부 연구개발(R&D)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규정이 개정되고 내년부터 시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산업기술혁신사업 공통운영요령' 등 3개 규정을 21일자로 개정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기업의 연구수행역량에 맞는 정부 R&D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업의 부담금 가운데 현금부담비율이 상향 조정된다. 현행 10% 이상이던 중소기업... 한-중국·베트남·뉴질랜드 FTA, 20일 동시 발효 중국과 베트남, 뉴질랜드와의 자유무역협정(FTA)이 20일 정식으로 발효됐다. 발효일인 20일부터 3국 교역품의 관세가 철폐 되거나 인하되며 내년 1월 1일에도 추가로 관세가 인하된다. 정부는 이번 FTA 정식 발효로 앞으로 10년 동안 국내총생산(GDP)가 1% 추가 성장하고 수출은 약 50억달러, 무역수지는 연평균 약 6억달러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 과열로 화상·화재 위험 '전기 방석' 등 전기용품 26개 리콜 기준치 이상으로 온도가 올라가 화상과 화재 위험이 있는 전기방석을 비롯해 26개 전기용품이 회수조치(리콜) 처분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겨울철에 사용량이 증가하는 전기장판 등 180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26개 제품에서 결함이 발견돼 전량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국표원은 해당 제품 가운데 고의로 주요부품을 변경한 19... KIST·ETRI·서울대 '기술이전·사업화' 최우수기관 올해 국내 공공연구기관 가운데 기술이전과 사업화 실적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과학기술원(KIST)과 서울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과 사업화 실적 수준을 측정하는 '2015년 기술이전·사업화 지수'에서 세 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