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전면 시행 자유학기제, 학력저하 등 우려 여전 내년부터 전국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시행되는 가운데 학력저하 등 여전히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지난 24일 내년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가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대한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자유학기제란 중간·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 토론·실습 수업이나 직장 체험활동과 같은 진로교육을 받는 제도다. 내년에는 전국 3186개교로 전면 시... 황우여 "국정교과서 다음달 말부터 집필…집필진 일부 공개"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7일 국정 역사교과서의 집필진 구성을 다음 달 중순까지 완료하고 같은 달 말부터는 교과서 개발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황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는 행정예고기간에 수렴된 모든 의견을 최종 검토하고 다음달 5일 중등교과용 도서 국·검·인정 구분고시를 할 예정"이라며 "집필진 구성의 경우 역사편찬위... 당정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박차, 야 “모든 수단 동원 저지” 정부와 새누리당이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 등 야당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막아내겠다’고 공언, 19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가 극한 대립국면에 돌입할 전망이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11일 오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전환 등 이르면 오는 12일로 예상되는 ‘역사교육 정상화’ 방안 공식발... 황우여 부총리, 중남미 교육외교 활동 나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유학생 교류 등 교육협력을 위해 중남미 3개국을 순방한다. 교육부는 황 부총리가 26일 밤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해 다음달 2일까지 브라질, 페루, 콜롬비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남미 방문은 지난 4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에 따른 후속조치다. 황 부총리는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교육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전국 시도교육감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축소 안돼"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축소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정부측에 분명히 전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인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30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총리 초청 전국 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지방교육재정에 관한 대통령의 말씀은 학교 현장이나 교육현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 같아서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