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이준식 서울대 교수 내정 21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이준식(63) 전 서울대 연구부총장이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대표적인 공학계 인사로 꼽힌다. 특히 서울대 공대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고 지난해에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창조경제분과 의장까지 맡았다. 그는 1976년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과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1985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 황우여, 국정 역사교과서 추진 의지 드러내 황우여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역사교과서 국정체제 추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황 후보자는 7일 국회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 "제 소신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정권이 아닌 국가가 책임지고 한 가지로 가르쳐야 국론 분열의 씨앗을 뿌리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해, 국정교과서 운영 체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황 후보자는 "현재의 역사... 황우여 "세월호, '법적 교통사고' 맞지만 의미는 국가재난" 황우여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법적인 사고분류에서는 넓은 의미의 교통사고가 맞다"고 말했다. 대신 참사가 갖는 의미에 대해서는 “국가적 재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황 후보자는 7일 국회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세월호 참사가 교통사고라는 주장에 동의하냐'는 질문에 "국가적 의미는 교통사고 이상"이라며 "해운사고라... 황우여 "교육감 직선제 장점 유지해야" 황우여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교육감 직선제는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진보 성향의 교육감들이 대거 당선된 이후 여당 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직선제 폐지' 주장과 선을 그은 것. 황 후보자는 7일 국회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 "과거에 국회에서 고심 끝에 (교육감 선출 방식을)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변경됐는데 여러 갈등과 개선책이 나오고 있... 황우여 교육부장관 내정자 "백의종군 자세로 임할 것"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내정된 황우여 내정자는 “백의종군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후보자로 내정된 소감을 밝혔다. 황 내정자는 15일 오후 청와대의 내정발표 직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대표 출신으로 다소 이례적인 인사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자리, 신분, 지위보다는 무슨 일을 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