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액 쓰는' 자립구단 Vs. '지갑 닫은' 대기업구단 한국 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시장 마감일이 다가오고 외국인 선수 계약도 막판에 접어든 가운데 팀별 인재영입 움직임이 예년과는 사뭇 달라져 눈길을 끈다. 한화·롯데 등을 제외하면 주요 대기업 계열 구단은 지갑을 굳게 닫았다. 반면 스몰 마켓 구단이자 자립형 구단인 넥센과 NC는 인건비 지출에 상당히 적극적인 모습이다. 10월3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넥센 투수 조상우, 억대 연봉 대열 합류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의 투수 조상우가 억대 연봉자가 됐다. 한현희. 사진/넥센히어로즈 넥센은 21일 한현희, 조상우 등 투수 총 6명과 2016년도 연봉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45경기에 나서 123.1이닝동안 '11승 4패 10홀드, 평균자책점 4.82'의 성적을 거두며 데뷔 후 처음 두 자리 수 승리를 거둔 한현희는 올해 받던 2억3000만원 대비 7000만원(30.4%)이 인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