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학생·학부모 등 3374명, 국정화고시 헌법소원 청구 학생과 학부모 등 3374명이 한국사 국정교과서 고시는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과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는 22일 오전 헌법재판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1월3일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도서로 구분한 국정화 고시 등은 헌법상 기본권인 학문의 자유 등을 침해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곽태철·구은미·송재호 변호사 모범 국선대리인 선정 곽태철(사법연수원 13기)·구은미(연수원 36기)·송재호(연수원 35기, 이상 가나다순)변호사 등 3명이 2015년 헌법재판소 모범 국선대리인으로 선정됐다. 헌법재판소는 송 변호사 등 3명에게 오는 23일 오후 4시 헌법재판소에서 헌법재판소장 표창을 수여한다고 22일 밝혔다. 곽 변호사는 기본권 침해 사건에서 청구인 입장을 온전히 반영해 성실하고 적극적인 국선대리 활동을 ... 강일원 헌법재판관, 베니스위원회 집행위원 선임 강일원(56·사진) 헌법재판관이 베니스위원회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베니스위원회 제105차 정기총회에서 강 재판관이 만장일치로 임기 2년인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고 20일 밝혔다. 베니스위원회 회장단은 위원장 1명, 부위원장 3인, 집행위원 4인으로 구성되며, 집행위원은 회장단의 일원으로 베니스위원회의 ... 헌재 "음주운전 3회 적발 면허 취소 규정은 합헌" 3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경우 운전면허를 취소하도록 규정한 구 도로교통법 해당 조항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음주운전 3회 적발로 운전면허를 취소당한 박모씨가 "구 도로교통법 93조 1항 2호는 직업의 자유를 침해하고 평등원칙에 위반돼 헌법 위반"이라며 낸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 (시론)헌재, 19대 국회 임기 내 국회선진화법 위헌 판단하라. 최진녕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19대 국회 임기가 막바지다. 19대 국회를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정답은 ‘식물국회’일 것이다. 그것도 ‘대흉작 식물국회’. 19대 국회의 초라한 성적표가 이를 입증한다. 이번 국회는 헌정사상 가장 많은 법안이 발의됐지만 본회의 문턱을 넘은 법안 수 비율(가결률)은 역대 최저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9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가 끝나는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