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의회 누리과정 예산 전액삭감…교육청 "법적 검토" 서울시의회가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전액을 삭감하자 서울시교육청이 법적 해결을 검토하는 등 강경하게 반발하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22일 본회의를 열고 서울교육청이 제출한 2016학년도 예산안 중 누리과정 예산 2521억원을 전액 삭감했다. 앞서 서울교육청은 지난달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2525억원이 포함된 8조13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시의회를 제출했다. 박근혜 대통...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누리과정 예산' 긴급회의 제안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는 17일 "어린이집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 뿐만 아니라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도 시·도의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전액 삭감 또는 반토막 나는 등 당장 내년 초부터 보육대란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오는 21일 국회에서 '여야 대표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 교육부장관과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하는 누리과정 예산 ... "보육대란 우려…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2조 국고 편성해야" 서울 등 수도권 교육감들이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처리 시한을 하루 앞두고 어린이집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 2조원을 중앙정부 예산으로 편성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은 1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국회에서 누리과정 예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당장 한달 뒤인 내년 1월 1... '보육대란' 임박..서울 자치구, 추경 편성 확산 무상보육 재원 조달 비율에 대한 정부와 서울시의 갈등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자 실제 예산을 집행해야 하는 서울시 자치구들이 마지못해 추경 편성에 나서고 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미 일부 자치구들은 정부의 요구를 수용해 추경을 편성하고 정부 보조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와 서초구, 중구, 종로구, 구로구가 이미 추경을 편성하고 20억~40억원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