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일청구권협정 헌소 '각하'…"재판 전제성 없다"(종합) 일제강점기 당시 강제징용된 피해자의 대일본 청구권을 제한하는 내용으로 지난 1965년 체결된 '한일청구권협정'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각하 결정을 내렸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3일 강제노역으로 부친을 잃은 이윤재씨가 한일청구권협정 제2조 제1항이 재산권을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심판에서 본안 심판 대상이 아니라며 각하했다. 또 헌재는 구 태평양전쟁 전후 국외 강... 헌재, 한일청구권협정 헌법소원 '합헌' 결정 일제강점기 당시 강제징용된 피해자의 대일본 청구권을 제한하는 내용으로 지난 1965년 체결된 '한일청구권협정'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내려졌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3일 강제징용으로 부친을 잃은 이윤재씨가 한일청구권협정이 재산권을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심판에서 6(합헌):3(위헌)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 이날 결정이 내려진 것... 학생·학부모 등 3374명, 국정화고시 헌법소원 청구 학생과 학부모 등 3374명이 한국사 국정교과서 고시는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과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는 22일 오전 헌법재판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1월3일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도서로 구분한 국정화 고시 등은 헌법상 기본권인 학문의 자유 등을 침해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곽태철·구은미·송재호 변호사 모범 국선대리인 선정 곽태철(사법연수원 13기)·구은미(연수원 36기)·송재호(연수원 35기, 이상 가나다순)변호사 등 3명이 2015년 헌법재판소 모범 국선대리인으로 선정됐다. 헌법재판소는 송 변호사 등 3명에게 오는 23일 오후 4시 헌법재판소에서 헌법재판소장 표창을 수여한다고 22일 밝혔다. 곽 변호사는 기본권 침해 사건에서 청구인 입장을 온전히 반영해 성실하고 적극적인 국선대리 활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