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 70%, 핀테크 서비스에 만족 …인프라는 아쉬워 금융위원회와 핀테크 지원센터가 주관한 여론조사 결과, 핀테크 서비스와 정책에 만족한다는 답변이 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핀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생태계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존재했다. 금융위는 '핀테크 육성' 정책 시행 1년을 맞아 핀테크와 관련한 여론조사를 벌이고 23일 그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는 한국리서치가 주관했으며, 일반 국민 1000명,... 정부, 기술금융 투자 기술평가모형 개발 금융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기술력은 있지만 뚜렷한 담보가 없는 중소기업을 위해 '투자용 기술평가 모형'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기반으로 투자대상을 발굴하는 투자용 기술평가 모형이 등장한 것이다. 기존 은행권이 사용하던 기술신용평가 모형은 기업의 안정성과 부실위험 예측에만 초점을 맞췄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번에 개... 주택담보대출 선진화 합동대응팀 출범 금융당국과 시중은행이 능력에 맞게 나눠 갚는 '주택담보대출(여신) 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을 각 은행권에 이식하기 위한 합동대응팀을 발족했다. 금융위원회는 전국은행연합회와 16개 시중은행, 금융위·금감원이 관계기관 합동대응팀을 꾸리고 지난 16일 첫 미팅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금융당국과 주요은행으로 구성된 합동대응팀은 총괄점검반과 고객대응반으로 팀을 나누고... 기술금융·관계형금융…다른 말 같은 정책, 은행들 '부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이름만 다를 뿐 사실상 비슷한 내용의 중소기업 대출 정책을 내놔 은행권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두 금융기관은 '기술금융'과 '관계형금융'이 각각 별개의 정책이라며 선을 긋고 있지만, 은행 관계자들은 관계형 금융 안에 기술금융도 포함돼 있는것 아니냐며 반발하고 있다. 같은 내용을 가지고 다른 말을 하는 꼴이어서 은행권 일각에서는 "두 상전을 모시... 한국 핀테크 업체, 중국 상하이서 기술·솔루션 소개 한국 핀테크 기업 5곳이 중국에서 자사의 앞선 기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융위원회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Fintech Demo day in China(핀테크 데모데이 인 차이나)'에 이리언스, 아이비솔루션즈, 메이크스타, 페이콕, 원투씨엠 등 5곳이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업체들은 이번 행사에서 중국 핀테크 유관기관과 현지 금융회사, IT기업, 투자자, 벤처캐피털 등 68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