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액 쓰는' 자립구단 Vs. '지갑 닫은' 대기업구단 한국 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시장 마감일이 다가오고 외국인 선수 계약도 막판에 접어든 가운데 팀별 인재영입 움직임이 예년과는 사뭇 달라져 눈길을 끈다. 한화·롯데 등을 제외하면 주요 대기업 계열 구단은 지갑을 굳게 닫았다. 반면 스몰 마켓 구단이자 자립형 구단인 넥센과 NC는 인건비 지출에 상당히 적극적인 모습이다. 10월3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현대증권 "내년 IB특화에 집중"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사진)이 내년 금융투자업계 재편에 맞춰 투자은행(IB) 부문을 특화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전문은행 사업 진출에 따라 로보어드바이저(인공지능 자산관리) 서비스를 개시하고 주주환원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22일 윤 사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대증권의 가장 중요한 화두는 글로벌, IB부문이 될 것”이라며 “IB부문 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