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천유나이티드, 베트남 외인 '쯔엉' 영입 베트남의 르엉 쑤언 쯔엉(20)이 K리그 인천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는다. 인천은 "베트남 출신 축구선수로는 역대 처음으로 쯔엉이 K리그 무대에 입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후 베트남 호찌민의 렉스호텔에서는 쯔엉의 입단식이 열렸다. 정의석 인천 단장과 도완 응웬 덕 베트남축구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쯔엉을 환영했다. 인천과 2년 임대 계약한 쯔엉은 베트남 23... 홍명보 자선 축구경기, 올해도 열린다 홍명보(46·항저우 그린타운) 감독이 홍명보장학재단을 통한 나눔활동을 올해에도 이어간다. 홍명보장학재단은 오는 27일 장충체육관에서 '주식회사 건영과 함께하는 셰어더드림풋볼매치 2015'를 개최한다. 2003년부터 시작된 자선 축구 경기는 어느덧 13번째를 맞았다. 매년 연말이면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축구선수들과 유명 연예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풋살 등을 하며 팬들의... 축구장 '장기 임대', 내년 상반기에 해결되나 K리그의 해묵은 과제 중 하나인 '축구장 장기 임대' 문제가 내년 상반기에 판가름 날 전망이다. 주호영(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2013년 8월에 '스포츠산업 진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프로스포츠 구단이 공유 재산 중 체육시설을 연고 경기장으로 사용하고자 할 때는 해당 체육시설을 우선해 계약할 수 있도록 한다'는 문구를 담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구단이 ... 한-중국·베트남·뉴질랜드 FTA, 20일 동시 발효 중국과 베트남, 뉴질랜드와의 자유무역협정(FTA)이 20일 정식으로 발효됐다. 발효일인 20일부터 3국 교역품의 관세가 철폐 되거나 인하되며 내년 1월 1일에도 추가로 관세가 인하된다. 정부는 이번 FTA 정식 발효로 앞으로 10년 동안 국내총생산(GDP)가 1% 추가 성장하고 수출은 약 50억달러, 무역수지는 연평균 약 6억달러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 (스포츠에세이)중국·일본 진출도 '도전'이라 하는 시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에 나서면 '아시아 최강'이란 수식어가 꼭 따라붙는다. 1986 멕시코월드컵부터 '월드컵 8회 연속' 진출이 그 근거다. 아시아 국가보다는 유럽이나 남미 국가 중 어디까지를 대표팀이 꺾을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자연히 중국이나 일본의 국제무대 위상은 우리보다 한 수 아래인 것으로 여긴다. 하지만 최근 국내 축구의 기세가 꺾였다. 슈퍼리그(중국)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