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액 쓰는' 자립구단 Vs. '지갑 닫은' 대기업구단 한국 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시장 마감일이 다가오고 외국인 선수 계약도 막판에 접어든 가운데 팀별 인재영입 움직임이 예년과는 사뭇 달라져 눈길을 끈다. 한화·롯데 등을 제외하면 주요 대기업 계열 구단은 지갑을 굳게 닫았다. 반면 스몰 마켓 구단이자 자립형 구단인 넥센과 NC는 인건비 지출에 상당히 적극적인 모습이다. 10월3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최태원 SK그룹 회장 부부 이혼논의 진행 중"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결국 이혼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 부부와 가까운 한 측근인사는 20일 "최 회장이 사면된 이후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이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사실상 부부관계가 끝난 지 오래인데, 수감 등 여러 사정으로 이혼이 미뤄졌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 회장 수감 중 부인 노소영씨가 자주 면회를 한 것으... KT위즈, SK 내야수 신현철 영입 프로야구 KT위즈가 연고지인 수원의 고등학교를 졸업한 내야수 신현철(28)을 영입해 전력을 키운다. 신현철. 사진/뉴시스 KT는 18일 SK와이번스의 내야수 신현철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KT의 이번 선수영입은 SK와 KT의 조건 없는 트레이드를 통해 성사됐다. 신현철은 수원 유신고를 졸업하고 2006년 2차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현대유니콘스에 지명돼 프로 무대에 데뷔했... 'NC 방출' 이승호, 친정팀 SK서 뛴다 이승호(34)가 2011시즌 이후 5년 만에 친정팀인 SK 와이번스로 되돌아왔다. SK는 이번 이승호 영입을 통해 불펜 보강을 꾀하게 됐다. 이승호. 사진/SK와이번스 SK는 9일 "KBO 신인왕 출신이자 팀의 원조 에이스인 이승호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승호는 기존 소속팀인 NC 다이노스의 보류선수 명단에 제외된 방출의 상태였다. 이승호는 2000년 SK에 입단해 데뷔 첫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