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해 여학생 살해' 주범 무기징역 확정 '김해 여학생 살해 사건' 주범들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한 가운데 일부 혐의를 파기 환송했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3일 살인죄·사체유기죄 등으로 기소된 이모(26)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기및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집단·흉기 등 재물손괴 등)죄를 깨고 대전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이씨와 공모한 허모(25)씨에 무기징역... 내연녀 살해 후 사체 은닉한 40대 남성 징역 25년 확정 변심을 이유로 7~8년 동안 동거해오던 내연녀를 무참히 살해하고 사체를 은닉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25년의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살인과 사체은닉 혐의로 기소된 신모(47)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법원이 따르면 신씨는 내연관계에 있던 A씨(40)가 외박을 자주하고 잘 만나주지 않자 올해 1월 술... 내연녀 변심에 잔혹 보복…30대 남성 징역 20년 확정 내연녀의 변심에 불만을 품고 마약을 한 상태로 찾아가 잔혹하게 보복해 영구장애를 입힌 30대 남성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살인미수와 가스유출, 마약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37)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 당시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 대법원, 세월호 이준석 선장 등 오는 12일 선고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에 대한 대법원 선고 공판이 오는 12일 열린다. 대법원은 이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전원합의체 선고를 이날 오후 2시에 내릴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당초 대법원 1부로 배당돼 김소영 대법관이 주심을 맡았으나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전원합의체로 회부했다. 전원합의체에서도 김 대법관이 주심... 빚독촉 면하려 장모 살해한 사위, 징역 18년 확정 식당을 낸다고 속이고 거액을 빌려 도박자금으로 탕진한 뒤 돈을 갚으라는 압박이 두려워 장모를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8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윤모씨(46)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피해자 집에 있는 동안 피해자와 통화한 것처럼 꾸미고 C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