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선원최저임금 8.1% 인상된 월 164만원 해양수산부는 내년 우리나라 선원 최저임금을 월 164만1000원으로 결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는 올해 151만8000원 대비 8.1% 인상된 것으로 올해 인상률 7.3%에 비해 0.8%p 더 오른 것이다. 그동안 선원 최저임금은 해상의 열악한 작업 여건과 선원의 생활안정 등을 고려해 육상근로자 임금의 1.3배 이상은 돼야 한다는 노·사간에 공감대가 형성돼 있었다. 실제로 최근 10년간 선... 미등록 급유선 없앤다…해수부, 선박급유업 관리개선 추진 해양수산부는 오는 31일 항만운송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그동안 선박급유업으로 등록한 이후 추가 투입되는 급유선의 경우 미등록 상태로 급유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로 인해 유류오염이나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되고 가격덤핑 등으로 공정한 시장 질서를 저해하는 주된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그러나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미등록 급유선에 의한 급유행위가 더 이... 해수부, 연안선박 신규 건조사업에 1250억원 대출지원 해양수산부는 내년 총 1250억원 규모의 연안선박 건조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은 영세한 선사의 선박 현대화를 지원하고, 침체된 국내 조선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사업자가 국내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할 경우 건조자금의 대출이자 일부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해수부는 그간 영세선사의 대출 신청에 있어 높은 문턱으로 작용했던 대출...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中企중심 경제구조 기반 조성할 것" 박성택(사진) 중소기업중앙회장이 "한국경제의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해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의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9일 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제는 소수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과거의 성장공식에서 벗어나 다수의 중소기업이 끊임없는 혁신과 성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소기업 중심 경제로의 전환을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 같이... 수산과학원, '참다랑어 완전양식 기술' 등 10대 연구성과 발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28일 올 한 해 동안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현장에 접목 가능한 우수성과를 선정해 '2015년 수산과학원 10대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올해의 10대 성과에는 양식어업 현장기술 4개, 수산생물 관련 신소재 기술 2개, 수산물 질병 및 의약품 관련 기술 2개와 기타 2개의 기술개발이 선정됐다. 이중 참다랑어 완전양식 기술은 일본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