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요 둔화 우려감에 국제유가 3%대 하락 국제유가가 3%대의 급락세를 나타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29달러(3.4%) 급락한 36.81달러를 기록했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랜트유 역시 배럴당 1.15달러(3%) 떨어진 36.74달러에 마감했다. 지난주 저가 매수로 5%대 급반등했던 국제유가가 주 초반부터 다시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저유가에도 미국 소비 전망 어두워 국제유가가 낮은 수준을 이어가면서 많은 미국인들이 유류비를 절약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2016년 미국 소매업종들의 전망이 밝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CNBC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미국인들이 유류비로 아낀 비용을 소매업체들에서 쇼핑에 지불하지 않고 다른 곳에 쓰거나 저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 한해 미국인들이 저유가로 인해 아낀 비용은 800억달러... 국제유가, 원유재고 감소에 3%대 급등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 급등했다. 사진/뉴시스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배럴당 1.36달러(3.8%) 오른 37.5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석유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도 배럴당 1.25달러(3.5%) 상승한 37.36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틀 연속 WTI 가격이 브렌트유보다 높게 거래되는 가격 역... WTI-브렌트유 가격 역전…유가 반등 신호? 글로벌 원유시장이 벤치마크하는 북해산 브렌트유와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이 5년 4개월 만에 역전되며 패리티(Parity)현상이 나타났다. 40년 만에 재개된 미국 원유 수출로 유가 반등이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베네수엘라 몽골리아 사막동부 석유를 뽑아올리는펌프잭의 모습. 사진/로이터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뉴욕 상업거래소(N... 국제유가 반등…전망은 여전히 어두워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반등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여전히 향후 전망이 밝지 않다고 지적한다. 사진/뉴시스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33달러(0.92%) 상승한 36.14달러에 마감했다. 다만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랜트유는 여전히 배럴당 0.24달러(0.66%) 하락한 36.11달러를 기록했다. WTI 가격이 브랜트유보다 비싸진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