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도 선박입출항료 등 무역항 항만시설사용료 동결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무역항의 항만시설사용료를 동결하는 것을 골자로 항만시설 사용료 규정을 개정 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항, 인천항 등 전국 31개 무역항에서 항만시설을 사용할 경우 선박입출항료, 화물입출항료 등 사용료는 현행대로 내면 된다. 다만, 사용료 감면 중 일부 감면율은 순차적으로 축소 조정해 재정 건전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내년 사용료는 항... 여수세계박람회장 투자 유치 탄력…3개 기업서 648억원 확보 해양수산부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지난 9월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 사업후보자로 1개 기업을 최초로 선정한데 이어 24일 마감한 5차 공모에서 3개 기업(투자규모 약 648억원)을 추가 사업후보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람회장 매각·임대 대상 15개 필지(A~C, E~P)의 약 27%에 해당하는 4개 필지(E, K, L, M)가 임대·매각 대상 부지로 확정됐다. 해수부... 김영석 해수부 장관 "2016년 해양한국 실현 원년으로 만들겠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수산업을 미래형 수출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어가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2016년을 세계 최강 해양한국을 실현해 가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11월 취임하면서 제시한 중점 정책방향을 실현하기 위한 세부과제들을 착실히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2016년은 박근혜 ... 미등록 급유선 없앤다…해수부, 선박급유업 관리개선 추진 해양수산부는 오는 31일 항만운송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그동안 선박급유업으로 등록한 이후 추가 투입되는 급유선의 경우 미등록 상태로 급유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로 인해 유류오염이나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되고 가격덤핑 등으로 공정한 시장 질서를 저해하는 주된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그러나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미등록 급유선에 의한 급유행위가 더 이... 해수부, 연안선박 신규 건조사업에 1250억원 대출지원 해양수산부는 내년 총 1250억원 규모의 연안선박 건조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은 영세한 선사의 선박 현대화를 지원하고, 침체된 국내 조선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사업자가 국내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할 경우 건조자금의 대출이자 일부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해수부는 그간 영세선사의 대출 신청에 있어 높은 문턱으로 작용했던 대출...